성주군(군수 이창우)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공약인 경부운하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경우를 대비해 14일 ‘경부운하 추진지원 특별팀(Task Force Team, T/F)’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새 정부 공약사업인 ‘경부운하 건설계획’과 도정의 ‘낙동강 프로젝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조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정책개발·토목·관광·환경 등 관련 부서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T/F팀의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기획부서 내에 2명의 직원을 보강하여 발족했다. T/F팀에서는 지난 9일 발족한 道 ‘경부운하추진지원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중부내륙고속국도의 도로 접근성 활용과 김천·합천 등 중부내륙지방의 균형발전 필요성을 통한 운하 터미널 유치, 복합 물류단지 조성, 3,000,0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성주는 낙동강 본류 10㎞가 지나고 있는 경부운하의 요충지로 터미널과 복합 물류단지 건설의 명분과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경부운하 추진 T/F팀을 구성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로드맵을 확정해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