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먼지와 같이 작은 이물질은 대개 눈물로 충분히 씻겨나간다.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각막에 찰과상을 입힐 수 있다. 대부분의 각막 손상은 심각하지 않아서 하루 이틀 정도면 저절로 회복된다. 이물질이 눈 안으로 어떤 힘에 의해 던져진 경우라면 안구 손상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방문한다. -스스로 돌보기 눈을 만지기 전에 손을 씻는다.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눈을 문지르지 않는다. 아이가 눈을 문지르려고 하면 어른이 잡아 주어야 한다. 눈동자의 위, 혹은 흰자위에 박힌 이물질은 스스로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눈의 한쪽 가장자리, 아래 눈꺼풀에 이물질이 있는 경우 촉촉한 면봉이나 돌돌 말아 뾰족하게 만든 티슈를 이용하여 제거한다. 이물질의 끝을 건드려 면봉이나 티슈에 달라붙게 한다. 제거한 후에 약간의 자극은 있을 수 있다. 시원한 물로 눈을 씻어낸다. 이 때 안약병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절대 핀셋, 이쑤시개와 같은 딱딱한 물질을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려 하면 안 된다.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병원에 가야할 때 안구가 찔린 것으로 보이면 즉시 119나 여타 응급구조 서비스를 이용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그 외에 다음과 같은 경우 병원에 방문한다. ·이물질이 눈동자 위에 있어 흰자위에 박혀있다. 이때 박혀있는 이물질을 빼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다. ·이물질을 제거한 뒤에도 통증이 아주 심하거나 계속된다. 또는 이물감이 계속되거나 눈이 빛에 민감해졌거나 시야가 흐린 경우에는 각막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는 눈을 계속 감고 있어야 하며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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