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이창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1인 1사 공무원 후견인제’를 전면 시행한다.
郡은 지난 2006년부터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중인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해소하기 위해 1인 1사 공무원 후견인제를 시행 중에 있으며, 후견 공무원과 해당 기업체간 의사소통 체계를 확립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2일부터 후견 공무원을 종전 6급 이상에서 7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으며, 후견기업도 종전 관내 20인 이상 기업체에서 10인 이상 기업체(1백79개)로 대폭 확대했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운영책임관으로 해 지정 공무원이 분기 1회 이상 기업체 대표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소관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올해를 기업하기 좋은 성주 만들기의 원년”으로 선포한 후 “후견인제 시행은 물론 기업지원팀 구성을 통해 기업홍보 활동, 시장개척단 및 무역박람회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전시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道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전략상품 토탈 마케팅 지원, 해외 기술 수출입 지원, 해외 시장조사 지원, 통역 및 번역 지원, 수출 보험료 지원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