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군의회가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밝은 미래 희망찬 성주건설’을 위한 민선4기 주요공약사업 추진과 군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을 성주로 유치하기로 하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전력투구하고 있다. 새경북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청이전 로드맵이 확정됨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도 공무원 교육원의 타당성조사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신청(의향)서’를 작성했다. 또한 군민의 여망을 담은 ‘군민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3월 말경엔 출향인사와 도·군의원, 사회단체 대표 등이 함께 도와 도의회를 방문해 신청(의향)서를 제출하며 유치의지를 강력하게 전할 예정이다. 郡은 국립공원 가야산 기슭에 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해 150,000㎡정도의 부지 제공, 진입로 개설, 상하수도 시설지원, 노선버스 및 셔틀버스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약속했다. 성주군의회(의장 이창길)에서도 제144회 임시회 제6차본회의가 열린 지난 19일 이수경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출된‘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성주군이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해 도지사와 도의장·도청이전추진위원회에 각각 이송해 군의회의 이전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군의회는 “도청 및 산하기관 이전은 도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돼야 함”을 전제한 후 “특히 산하기관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역별 기능과 특성 그리고 그 지역의 역할에 맞게 추진돼야 하며, 도청유치 신청 탈락지역의 여론무마를 위한 나눠먹기식 배분이 돼서는 안 된다”고 못박았다. 이와 같이 성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사통팔달의 교통망·대도시의 접근성·지역의 역사성 등을 고려할 때 공무원교육원의 최적지임을 자부하며 군과 의회 그리고 지역민까지 하나되어 강력한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최종편집:2025-07-10 오전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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