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지난달 29일 군정발전의 장기 비전 발굴을 위한 ‘군정발전 시책개발 보고회’를 각 실과소장 및 업무담당(6급)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군정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이에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담당관들이 직접 새로운 시책들을 제안하도록 했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성주댐을 이용한 독용산성 양수발전소 건립, 참외포크 유통센터 건립, 심산 의열사적공원 조성, 낙동강변 6만 신도시 건설, 고속국도 변 경관 조성, 미래형 농촌마을 재개발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38건의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됐다.
제안된 시책들은 유효성과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시급한 시책들은 즉각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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