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7월 3일까지 8박9일동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 일손부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은 대가면 흥산1리(속칭 탕실마을)과 벽진 수촌4리(속칭 중동마을), 외기2리(속칭 외원마을) 등 2개면 3개 마을에서 활동했다.
진입로 정비, 안길 풀베기, 쓰레기수거, 배수로 정비 등 마을환경정비와 함께 김매기, 골주 정비, 비닐철거 등 농장 정비 그리고 참외, 수박따기, 선별작업 등 농작물 수확을 돕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및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 실정을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다지는 등 좋은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농촌 사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현상으로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