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무허가 공장에서 가까 휘발유를 제조·판매한 일당 6명을 검거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새벽 2시어간 선남면 문방리 소재 무허가 공장에서 대형탱크로리 2개, 전기모터 1대를 설치해 가짜 휘발유 12만 리터(시가 1억1천3백만원 상당)를 제조, 판매한 일당 6명을 검거했다.
제조책 이 모씨(35, 대구 달서구) 등 일당 6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성주 선남면 문방리 소재 ㅅ 공장 건물 내에서 대형탱크로리 2개, 전기모터 1대, 노즐 및 배관을 연결시켜 톨루엔과 솔벤트를 일정 비율로 혼합하고 오일텍을 첨가해 제조하는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유사휘발유 12만 리터를 제조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