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선거부정감시단’을 지난 5일 발대했다.
구랍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입후보예정자들이 대거 예비후보로 나선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제18대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추진된 것.
선관위는 감시단 인력을 대폭 확대 편성해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발대식 개최를 계기로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결의·다짐했다.
이날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선서문 낭독·단속활동 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 실시됐으며, 또 발대식 직후 감시단 전원이 성주읍 이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으며 깨끗해진 환경만큼 국회의원선거를 공명정대하고 깨끗하게 치러내는데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