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박진현 경북지방경찰청 차장이 지난 2일 치안현장 지도방문의 일환으로 성주경찰서를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찰제 시범경찰서로서의 문제점과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성주, 칠곡, 고령, 구미 수사과장들과 함께 성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강력범죄소탕 100일 계획에 대한 현 추진 상황과 점검을 실시, 최근 빈발하는 인질강도 등 강력범죄에 철저한 대처를 지시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100일간 납치, 인질 강도, 인신매매, 갈취폭력, 사채폭력, 조직성 폭력배, 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 등을 대상으로 강력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