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의정연구회(회장 손진영)는 지난 13일 김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에서 회원(22명)과 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용의 시대’ 지방 선진화로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의회 역할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의정연구회는 지방자치 연구 및 의정활동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업무연찬을 하는 일종의 스터디 그룹으로 초선의원 21명과 함께 3선의원인 방대선 부의장이 속해 있다.
이날 서울시의회 박노수 정책연구실장과 국무총리실 김철휘 홍보기획비서관이 실용의 시대 도의회 역할 증대방안과 입법정책 능력배양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토론 및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임’을 표방한 의정연구회는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에 보다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