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상태에서는 기침, 대화, 숨쉬기가 불가능하며 얼굴이 검푸르게 질릴 수 있다. 하임리히 자세가 기도를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방하기
·음식을 먹기 전에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다. 술은 우리 몸의 감각을 둔화시켜 덜 씹은 채로 음식물을 넘기게 한다.
·음식은 작게 잘라먹는다. 고기 등을 먹을 때는 작게 잘라서 먹고 충분히 씹는 습관을 가진다.
·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팝콘이나 견과류, 딱딱한 사탕을 주지 않는다. 또한 핫도그나 포도알 등은 잘라서 준다.
·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의 장난감을 주지 않는다.(3㎝ 이하)
·풍선은 어린이가 삼킬 수 있으니 어린이의 주변에 있지 않도록 치워둔다.
◆병원에 가야할 때
·하임리히 자세로도 이물질을 제거할 수 없거나 질식 상태의 사람이 의식을 잃었다면 당장 119나 응급구조서비스를 불러야 한다.
기다리는 동안 인공호흡을 실시하도록 해 이물질이 제거됐다고 하더라도 병원에 방문한다. 이물질로 인해 기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하임리히 자세로 인해 복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