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농협(조합장 이원석)에서는 지난 4일 농협 회의실에서 부녀회원 1백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조합원 증대 등을 위한 여성의 지위향상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앞서 이원석 조합장은 『조합원의 수는 남자가 많으나 실질적으로 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은 여자가 많다』며 『그러므로 복수조합원 제도 활용으로 조합사업 운영에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류옥득 전무는 농업협동조합의 정의와 농협이 실시하는 사업과 벽진농협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여성의 역할증대 방안, 여성역할의 중요성, 신용카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