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저렇게 밝은 웃음으로 아래를 내려다 본다 땅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여 생명의 바구니를 던졌다 겨우내 대리석처럼 굳었던 얼음이 찌걱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깨어진다 얼음 녹은 땅에서는 욱씬 욱씬 소리가 땅을 가르고 온 땅에 들리는 봄이 오는 소리 하늘 땅 사이에는 푸른 생명이 봄의 찬가를 부른다.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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