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총선, D-15 ‘예비주자는 지금’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지역민들의 고민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유권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총선을 향해 뛰고 있는 예비주자들의 최근 행보를 게재해 본다. 게재순서는 본사 선거보도 지침에 따라 현직 의원, 유력정당 후보 순으로 한다. 【편집자주】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을 섬기며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령군 출신의 전춘길 예비후보는 ‘말보다는 실천으로, 서민과 약한 자의 대변자’를 자처하며, 주로 장날을 이용해 재래시장을 찾아 서민층을 공략하고 있다.
전 예비후보(46)는 “이번 대선을 통해 여러분이 안정적인 경제를 원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경제는 한나라의 국력과 살림에도 중요한 일이지만 한가정에서도 행복의 기본 조건이 되기에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는 데 동감한다”고 밝혔다.
또 “경제에 관한 한 경제 전문가이신 현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맡기기로 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는 또 다른 행복과 평화의 조건인 인간다운 삶 영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본 후보 등록과 여러 가지 선거활동으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 예비후보는 아래와 같은 약속을 전하고 있다.
△윤리와 도덕, 양심을 바로 세워 행복한 가정 만들기 앞장 △저출산 문제 해결 △노인복지 문제 해결 △농촌 총각 결혼전문 상담소 운영 △다문화 가정 교육센타 운영 △3개 지역 농산물의 해외수출 활성화 △지방선거 출마자 정당 추천제 폐지 △가야문화 보존과 개발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조국 평화통일 선봉장 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