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좁은 소방 출동로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청사도서관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청사 도서관은 고 서석준 전 부총리의 업적과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도서관으로 1백여석의 열람실과 서석준 전 부총리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소화장치로 인해 유사시 화재 등 초등대응 능력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중요시설에 비상소화장치를 확대설치하고 유지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써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