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제38회 새농민상 본상(20개 부문)의 환경부문에 성주 승호농원 이규현(42) 김일본(37)씨 부부가 선정됐다. 이, 김씨 부부는 성주군 최초의 버섯재배 전업농으로 환경농산물인 생산자재(한방영양제 목초액 막걸리, 음이온수 등)를 사용해 버섯 고유의 향과 맛을 높인 고품질상품을 생산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방버섯을 지역 특산품화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이, 김씨 부부는 버섯의 소규모 생산으로는 경쟁력이 없음을 알고 작목반을 조직, 헌신적인 활동으로 가야산 느타리 버섯작목반을 선진 작목반으로 육성했고 성주참외의 명성에 가려 소외되는 버섯을 환경농산물의 생산기술을 도입, 한방느타리버섯을 명품 농산물로 지역특산품화에 성공했다. 또 개별출하를 통한 중간 상인의 농간 방지를 위해 반원별 출하를 조절, 가격지지를 유도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크며 절약농업(저투자 고효율) 실천, 우수농산물 생산, 상품성 및 농산물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이, 김씨 부부는 버섯재배 및 미곡 등 모든 작물을 환경농산물 영농자재를 사용 재배하고 있고 참나무숯, 음이온수, 한방 영양제 목초액 막걸리 등을 이용하여 버섯 고유의 향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한방버섯을 개발, 지역특산품화에 성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산학협동연구로 보다 더 나은 관리 체계를 위해 환경농업자재 사용 실험 및 재배로 꾸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로 PRO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있다. 또 벼 재배지에는 폐상 처리 퇴비로 활용 순환 농법을 실시해 답 900평에 2,626㎏를 다 수확해 3,300천원의 높은 소득을 올려 절약형 환경농업 연구 실천 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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