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에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단체관광객 및 가족단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및 이륜차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교통단속 예고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서에서는 예방활동 및 홍보 차원에서 32곳의 사고위험장소에 경고안내판 설치와 사고
위험성이 더 높은 12개소에는 경광등을 함께 설치하는 한편 경운기, 오토바이 후면에 자체 제작한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도록 지도하고, 단속일정과 시간을 공개한 후 내달 1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속내용은 야광반사지 미부착 및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행위 등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성주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별 단속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www.sj.gbpolice.g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