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기업은 군의 정책에 협조하는 윈-윈 전략이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 19일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김태호, 이하 성중회)는 가천면 소재 성주댐 관리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내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성주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현황보고를 겸하여 열린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성중회 발족 후 군이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주는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윈윈전략으로 군이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기업이 적극 동참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기업인들의 주소이전과 각종행사참여, 성주사랑 상품권 이용 등을 독려했다.
축사에 나선 이 군수는 “신년인사 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원년으로 약속했듯이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추경계획과 공무원 후견인제 확대실시 등을 설명하며 기업인들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시했다.
성중회는 2005년 9월 창립하여 회원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군의 지원으로 대구은행 성주지점 1층에 중소기업 전시관을 열어 지역기업인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대림방부목(대표 장호식) ▶(주)창대산업(대표 최기영) ▶무경섬유(대표 김천곤) ▶(주)승훈(대표 이승훈) ▶오성정밀(대표 조규호)이 가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