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민외기, 이하 문예관)에서는 5월 26일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21(수)~25(일)까지 대공연장, 소강당, 전시실 및 야외일원에서‘과학로봇체험전’과 영화 ‘호튼’이 상영됐다.
전시관에는 공룡로봇, 축구로봇, 2종 로봇 등 70여종의 다양한 로봇이 전시되어 블루투스(무선조정기)를 사용하여 로봇을 조정하는 체험도 즐겼다.
또한 퍼즐체험관과 로봇 춤 공연장에서 퍼즐놀이의 기쁨과 꿈틀이 로봇 및 꼬마로봇의 신나는 댄스공연도 했다.
문예관 상징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는 야외광장에서는 키다리아저씨와 자원봉사자가 어린이에게 풍선아트 선물을 주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여 성주문예관이 영원한 추억의 명소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행사 5일 동안 관내는 물론 대구, 칠곡, 고령 등 어린이집 50여개 단체에서 3천500여명이 관람했으며 금번 문화예술회관 개관 5주년을 맞이한 특별기획 전시회가 군민들에게는 기쁨을,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활기찬 전시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