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국가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08 재난안전 한국훈련’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하고 있다.
첫날에는 10시 30분부터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을 성주읍 성밖숲에서 실시했으며, 이창우 군수를 비롯한 군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 군인, 경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는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과 연계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28일 오후 2시부터는 전통사찰화재 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으로 군민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대처능력을 항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