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유도회(회장 정윤용)는 지난 18일 77세 이상의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등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윤용 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복날을 전후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매년 초·중·말복 사이에 77세 이상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현재 회원 2백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유도회는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 추모 시가 행진, 전국백일장, 강사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윤리도덕의 진흥 및 사회 정화운동을 통해 윤리도덕이 바로 선 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