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다가오는 우수기를 대비해 성주읍 시가지와 초전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퇴적된 하수도의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3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50여일 간 하수관로 2,600m를 준설함으로써 하수도의 기능을 원활히 하고 여름철 악취발생을 차단함은 물론, 우수기 전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쾌적한 환경조성 및 주민생활의 편의도모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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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정 기자 sjnews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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