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23일 관내 학교 4-H회 중·고등학생 회원 및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문경새재 일원에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성주여중·고 및 명인정보고 40여명의 회원들이 공부하면서 4-H이념을 실천하고 건전한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학업에서 벗어나 평소 체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여 학생회원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및 자연생태공원을 둘러보면서 자연사랑 농촌사랑을 깨닫고 철로자전거 및 도자기 일일체험학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KBS 대왕 세종 촬영장과 함께 SBS촬영장, 석탄박물관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김화식 4-H연합회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생회원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예전에 비해 학생 회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H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