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수륜, 가천 등 주요 국도변에 식재된 벚나무 가로수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작업은 가로수 식재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작업으로 5백 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음달 10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수관정리, 가지치기, 곁순따기, 고사가지와 덩굴류 제거작업 등으로 수형을 조정해 태풍 또는 병충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생장촉진을 도모하며 쾌적한 도로 경관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