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지방세 체납액 25억원 징수에 총력을 벌이고 있는 郡은 전체 체납세액의 30%를 차지하는 고질체납 자동차를 찾아 전국을 누비고 있다.
재무과장을 반장으로 편성된 2개의 징수조가 지난 한 주일 동안 강원도 양양, 경기도, 울산광역시, 대구 경북 등 전국의 고질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번호판 영치 및 자진납부 20대 1천500만원 , 납부약속 등 추가조사 35대 5천900만원, 차량인도 5대 1천900만원 등 총 9천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인도된 차량 5대는 감정 등의 절차를 거쳐 공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군청과 읍·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외 고질적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 지속적이고도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