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국도가 길고 국도변의 야간 경운기 운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경운기 야광표시판을 제작, 부착했다. 면 특수시책인 이 사업은 야간 경운기 운행이 차와 추돌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적은 비용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 대당 5만원인 비용을 10분의 1가격인 대당 5천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3백 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경운기 7백18대 가운데 3백60여대 정도에 부착할 계획으로 지난 16일 면장을 비롯해 면직원들이 수륜리 마을을 방문, 직접 경운기 야광표시판을 부착해 주기도 했다. 강신우 면장은 이에 대해 『오래된 경운기는 야광표시판이 없어 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는 것을 감안, 적은 예산으로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면정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륜면의 경운기 야광표시판 부착 사업 추진으로 농촌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경운기 야간운행 추돌사고를 예방하고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지영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