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본부가 개최한 제8회 전국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 성주여자중학교 학생4-H회원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성주군 4-H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국 4-H회원 사이버백일장에 성주여자중학교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 백일장에는 김상아 학생이 ‘4-H체험활동수기’로 중등부 수기 장려상을 받았으며 한재영·도지원 학생이 입선과 노력상을 받았다. 특히, 성주여자중학교 4-H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상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연속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성주여중 4-H회는 2007년도에 새로 조직됐으며 백명현 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홍순보 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4-H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