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6.25 제58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양하고 우리 주변에 간첩 등 위험요소나 각종 재난·재해·범죄요인 등에 대한 신고의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7월 2일까지를 ‘안보의식 고취’ 집중홍보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기간에는 7월 1일, 2일 양일 간 군청, 읍·면사무소, 경찰서, 군부대 및 유관기관 협조 하에 주민신고 모의훈련이 郡 전역에서 실시된다. 모의훈련은 밀입국자, 범죄사범, 대테러 등을 중점훈련대상으로 선정하고 대중이용업소, 다중집합장소, 독가촌 등에 메시지(10건)를 부여하여 신고의식, 행동요령을 측정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을 유도하게 된다.
관계자는 기간 내 불순분자, 범죄사범, 각종 재난요인과 환경오염 및 불법 무질서 행위 등 여러 가지 위해 요소를 발견하거나 메시지를 받은 즉시 신고하기 바라며, 모의 훈련기간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위해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주저하지 말고 군청, 읍·면사무소나 경찰관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에 바로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 간첩 등 국가안보 위해 요소 발견 시 : 국번 없이 111,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