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심각하게 돌아간다. 곳곳에서 소리없는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가? 성주지역도 상가는 눈물겹도록 어려움을 겪고있다. 월말을 맞으며 소기업은 힘에겨워 죽을 지경이라고 한다.
광우병도 좋고 촛불집회도 좋다. 하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정부가 축산농가를 위해 어떤정책을 내놓느냐,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하는지 관심을 갖자.
빈껍데기 뿐인 상가를 활성화 하는데 지역주민들과 관련부서가 할 일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봐야 하는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해야 한다.
우리군민이 촛불집회에 참석한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 나라꼴이 이모양이니 어려운 사람들은 점점 더 어려워 질 것 아닌가. 정말 집회를 해야하는 축산농가는 가만히 있는데 왜 집회꾼들이 이렇게 설쳐대는지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