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직접 파악하여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주민생활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생생 목요 현장 방문제’를 추진하고 있다. 현장방문팀은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로 총6개조(2인 1조)로 구성하여 각 조별 담당읍면을 지정, 동네주민, 이장 등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가구원의 건강상태, 생활상태, 필요욕구 등을 파악하고, 퇴근시간 후 사례회의를 통해 적절한 지원방법 등을 결정해 온 것. 6월 중순까지 총 146가구를 방문하여 법정지원이 가능한 세대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방법 안내를 해주었으며, 집수리, 말벗 서비스 등이 필요하면 봉사단체와 연계하고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을 했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유모차 등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군청 홈페이지와 지역신문 등에 홍보하여 중고물품을 연계하였으며, 기증받은 쌀로 방문가정 중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주민생활지원과 김지연씨는 “방문했던 어르신들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는 것 같았으며 ‘생생목요현장방문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생생목요현장방문제’가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그동안 방문했던 대상자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타부서에도 확산되어 발로 뛰는 행정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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