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한·칠레 FTA체결에 따라 농산물 국제경쟁력제고를 위해 지방자율계획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평가하여 결과에 따라 환류체계구축 및 시군 차등지원을 실시하여 지원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올해 FTA기금 지방자율계획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총사업비 40% 증액 과 시상금 1천500만원 및 국외 선진지 견학 1명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성주군은 올해 총사업비 47억1천600만원으로 과수분야 147농가 71ha에 16억2천800만원으로 키낮은사과원 조성 외 7종 및 참외분야 620농가 198ha에 30억8천800만원으로 보온덮개자동개폐장치시설 외 1종을 추진하고 있다.
정경식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인 고령화 및 작업환경의 열악함으로 노동성과가 감소하는 추세에 생산시설 자동화 및 규격화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의 기반이 마련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