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촌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4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이후 2005년 1개소(상주시), 2006년 2개소(문경시, 울진군)에 이어 지난해 성주를 비롯한 영주시, 봉화군 등 3개소를 설치하는 등 7개소를 기 설치했다.
올해는 상주시, 의성·군의·고령군 등 4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2012년까지 전 시·군에 농기계임대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