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지난 7일 질병 및 각종 사고, 재난 등 구조·구급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 숙달을 위해 성주119구조대 전진우 구조대장과 김창순 부대장을 교관으로 선정해 구조구급대원 34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감염노출에 따른 예방교육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으며, 심실제세동기 사용법 등 환자 위급 시 응급처치장비 숙달 훈련을 했다.
특히 소방서는 해마다 이맘때쯤 찾아오는 이상고온에 의한 혹서기에 대비하여 열손상에 의한 환자 응급처치교육을 중점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