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다방티켓 영업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각 기관과 지역민 모두 티켓영업 근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행정기관마다 파악하고 있는 휴게음식업소 수가 틀리는 등 실태 파악조차 미흡한 실정.
경찰서에서 본 신문사 투고를 통해 밝힌 것에 의하면 현재 영업하고 있는 휴게음식업소 수가 1백43개라고 밝혔고 군의회 군정 질문의 군수 답변에서는 1백15개의 업소가 현재 영업하고 있다고 밝힌 것.
이에 대해 모 주민은 『비슷한 시기에 행정당국에서 파악한 다방업소 수가 30여 개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은 실태파악조차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이래서야 단속이나 제대로 이뤄질 수 있겠냐』며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