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야영장체험 프로그램과 국립공원 사진전 등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치인야영장에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그리고 지난 2일과 3일 총 2회에 걸쳐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시원한 여름, 즐거운 추억을 가야산에서’를 운영했다.
주말을 이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익일 12시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와 국립공원 퀴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손동호 소장은 “가야산국립공원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이 되기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