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굴삭기(포크레인) 경영인들이 지난 2일부터 이천변 하상주차장에서 70대의 굴삭기를 집결시켜 놓고 ‘굴삭기 가격 현실화’를 요구하며 무기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근 고령, 왜관, 합천 등에서는 장비규모에 따라 하루(10시간 기준) 사용료가 40∼50만원 수준인데 비해 성주군은 30∼40만원에 불과해 기름값에도 못 미치는 형편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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