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에서는 제2기 신활력 사업 첫해를 맞아 성주참외 전문인력의 신활력 혁신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위탁교육을 전개할 방침이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치러지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2차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전개,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및 농장경영관리와 농업인 건강관리, 참외산업 발전모색 워크샵 등을 통해 성주참외의 명성을 드높이고, 농업인들의 의식함양 도모와 참외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1차 교육은 다음달 2일과 3일 가천·금수·벽진·초전·월항면을, 2차는 4일과 5일 성주·선남·용암·수륜·대가면을 대상으로 각각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를 위해 관내 가야산 관광호텔에서 실시된다.
홍순보 소장은 “농업인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회의나 모임, 현지 출장을 통해 이번 교육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신규 참외재배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