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479-12(사진 6장첨부) =농업 1-농경문화관 및 문화공원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 장면. 2-홍순보 소장의 설명 아래, 내부시설을 관람했다. 3-농촌의 여유가 담긴 농경유물을 관람하는 장면. 농업의 발자취가 총 망라된 ‘농경문화관 및 농경문화공원’이 지난 22일 위용을 드러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에서는 5도 2촌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도시민과 탐방객들이 언제든 지역을 찾아 농촌의 행복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인근, 참외생태학습원 바로 옆에 농경문화관과 공원을 조성했다. ‘농경문화관’은 센터 내 70㎡ 정도의 소규모 농경유물관을 새롭게 확장·건립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6천400만원(398㎡)을 투입해 10개월 간의 공사 끝에 올 4월 준공했다. 이 곳에는 한옥기와형의 건축물을 비롯해 내부 인테리어 설치 및 농경유물을 전시, 선사시대이후 전래되어 온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시된 농경유물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각종 유물로, 나무절구통 등 생활민예품, 농기구류 등 200여점이 있다. 또한 농경문화관과 연계해 농경문화 관람·내방객의 휴식처 제공 및 성주참외 홍보 극대화를 위해 ‘농경문화공원’ 건립을 추진, 2억4천400만원을 투입해 물레방아·팔각정자·덩굴식물원 등 7,461㎡ 면적의 공원을 조성했다. 이에 지난 22일 이창우 군수, 백인호 군의장, 박기진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관람 등의 개관 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홍순보 소장은 “많은 도시민과 지역민, 학생들이 방문해 농경유물 및 농경생태를 배우고 체험하여 뜻깊은 여가활동, 마음속 풍요로운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개관으로 성주의 농경문화를 알리고 지역농업이 좀더 발전하여 참외의 고장 성주의 명성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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