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

군에서는 오지 주민 또는 노약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방문으로 지적민원 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민원실은 지난 22일 대가면 대천2리를 방문하여 대천, 옥화, 도남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관련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새주소 체계 변경홍보, 개별공시지가 및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각종 제증명 위탁발급 등 부동산관련 업무전반을 상담 및 접수해 처리하고 의견수렴 및 군정홍보를 병행했다.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오지지역과 노약자 및 농업인들의 민원현장을 공무원들이 공무원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경비 및 시간절약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郡 관계자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을 원하는 곳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서면 요청하면 주민 집결이 용이한 곳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등 노약자 및 오지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