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총경 김장완)은 성주읍내 배달업소 차량(오토바이 포함)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보행자와 상대차량의 위협이 심각하다고 판단, 단속과 계도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통계직원 4명, 교통의경 5명, 중부지구대 직원 6명, 군청 주차단속요원 4명이 성주읍 LG사거리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난폭운전, 역주차, 안전띠 미착용등 25건을 적발했다.
김장완 서장은 『성주읍내는 주차난이 심각한데다 배달차량 등의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의 방해가 심각해 더 이상 무질서를 방치할 수 없다』고 하며 앞으로도 일주일에 3회 이상 강력한 단속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