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청년회(회장 서재홍)는 추석을 맞아 지역민들의 예초기를 무료로 수리해주어 칭찬을 받고 있다. 지역민 김주용 씨에 따르면 “마을금고 앞에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예초기 수리 봉사를 해 미담사례로 제보 한다”고 말하며 “청년회는 이 뿐만 아니라 도로변 제초작업, 노인 경로잔치와 면내 체육대회도 열어줘 면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고 했다. 이렇게 젊은이들의 지역사회 활동은 지역민들을 서로 단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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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고 기자 sh400yh@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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