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郡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종합상황관리반, 민원실 운영반, 사회복지반, 쓰레기 처리반, 물가지도반, 산불방지 대책반, 도로정비반, 재난상황반, 의료지원반 등 9개반·182명으로 구성된‘추석맞이 상황유지반’(총괄반장 김창수 문화체육정보과장)을 편성하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의 편의제고에 나설 전망이다. 내부적으로는 들뜨기 쉬운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사회 기강 해이로 나타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명절에 앞서 이달 초 안전한 운행환경을 조성코자 가로등 일제점검을 마쳤으며, 귀성객의 교통안전과 정체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군도 18개 노선 138km에 대한 도로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 달부터 추석 전인 오는 12일까지는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인상을 예방하기 위해 성수품에 대한 가격안정 및 개인서비스 부당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 합동지도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명절기간 주민의 건강보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으며, 공원묘원을 찾는 성묘객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3일 간 관화리 선남농협 앞↔남양공원↔우성공원과 국도변 선남면 진입로↔남양공원↔우성공원에 군과 경찰 57명으로 구성된 교통안내 근무요원을 배치키로 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주요 하천 등의 환경관리·감독이 소홀할 것으로 보고 일어나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9일까지 특별감시에 들어가며, 연휴 기간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잇기 위해 쓰레기 수거처리대책을 별도로 수립·시행한다. 더불어 명절 기간 단수사고로 인한 주민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및 소규모 수도시설을 일제점검하고,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차례상 차림 등 가스사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8일부터 15일까지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 연휴 3일 간 가스판매소 17개와 유류판매소 41개소 모두 정상영업을 계도함으로써 100% 영업을 이끌어 안정적 공급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연휴 대비 산불방지대책, 재난사고예방 및 재난상황관리대책 등 재난과 교통소통, 물가관리, 진료대책 등 총체적인 대비에 만전을 기해 지역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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