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는 지난 10일 2008년도 추경예산 시범사업 대상자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성주농업의 경쟁력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성주농업의 발전방향을 위해 열린 이번 심의회에는 노광희 한농연 연합회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심의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하우스 환경개선 시범사업, 흑염소 사육시설 개선 시범사업, 농심나눔쉼터 조성 등 4개 사업 10개소, 1억7천700만원에 대한 추경예산 시범사업 대상자 심의를 했다.
위원장인 홍순보 소장은 “확정된 시범사업은 철저한 계획과 현지 평가회, 신속하고 정확한 홍보, 선정된 농가에 대한 객관성 있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신기술개발 보급사업에 역점을 두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