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 및 유가 상승으로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성주군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08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 평가 결과 성주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물가상승률, 물가안정 노력도, 특수시책, 업무협조 4개 분야 18개 항목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군은 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 포상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자장면 값 인하, 지역경제 활성화 범군민 결의대회 등 물가안정을 위한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수상,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한편 행정안정부 평가와 별도로 군은 물가안정에 기여한 모범업소 24곳을 자체적으로 심사선정하여 인센티브와 감사패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