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군수가 조성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9일 삼성그룹 이수빈 회장(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 출신)을 방문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성주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성주 전자밸리 조성’으로 인근 구미 칠곡 대구산업단지와 연계한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해 연간 3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5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단지 내 구미삼성전자와 연계한 전자부품공장 유치 등 고향발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일반산업단지는 금년 5월에 승인을 받아 성주읍 학산 금산 예산리 일원에 851,300㎡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 말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10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입지조건은 지난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33번 국도 확장 등으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인근 공단과의 연계성 유지 및 대학들과의 산학협동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경북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한 바 있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공단 조성이 완료되면 성주군이 명실공히 도·농 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됨으로 군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