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장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익사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익사사고 다발지역인 가천면 신흥보, 수륜면 양정보, 법산보 등 3개소에 물놀이 피서인파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토.일요일 등 주말에 전.의경 6명을 배치, 서부지구대 순찰요원과 함께 유동순찰을 통하여 익사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치된 전,의경들은 여름용 경찰 유니폼을 착용하고 구명조끼, 구명환, 경적등 구호장비를 휴대하여 근무하며 물놀이 온 어린이들에게는 친근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한편, 주변의 쓰레기도 치우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