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성주군여성대학이 지난 달 15일 개강이후 지역여성들의 교양증진 및 올바른 여성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강의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성대학에서는 1백여명의 지역여성이 등록하는 등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이창우 군수의 특강으로 군정설명과 성주지명의 유래·선비의 고을·집성촌 등 성주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영화 살인의 추억을 감상키도 했다.
이창우 군수는 『평범 속에 진리와 있는 것과 같이 오늘 이렇게 성주의 전반적인 소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의 고향의 성주를 좀더 알고 배웠으면 한다』며 군정 1년 간의 보람과 힘든 점도 터놓기도 했다.
또한 여성대학을 수강한 최덕선(선남면) 씨는 『주부들이 시간을 내서 뭔가를 배워간다는 사실이 계속되는 일상과 생활에 지쳐있는 주부들에게는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며 『여기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