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미동포 체육인 장윤순입니다. 지난 추석을 전후해 9월 17일부터 2박3일간 참외의 고장 성주군을 방문하였습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군 고위 간부들과 즐거운 식사시간도 함께 하고 군의 명물인 참외재배농법과 참외를 선별해서 전국 8도로 택배 및 수출하는 모습 등 모든 과정을 견학하고 돌아보았습니다.
특히 놀란 사실은 그렇게 성주군이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고장이라는 걸 피부로 느끼고 두 눈으로 보았습니다. 살기 좋은 아름다운 명품의 고장이라고 설명하시는 이창우 군수님은 신사 같은 과묵한 품위를 지니고 계셔 군수의 품위를 넘어 총리감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더욱 놀란 것은 성주군이 참외재배로 연간 수입액이 3천억원이 넘는다는 사실에 그만 넋을 잃었지요. 진정 살기 좋고 풍요로운 성주군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성주의 발전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재미동포 체육인 장윤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