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체육대회 및 총동창회 등 8.15 광복절을 맞아 각 읍면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먼저 지난 15일 용암면에는 제39회 8.15경축 용암면민 체육대회를 개최,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용암초등학교 교정에서 펼쳐진 이날 면민체육대회에서 마을별로 경기를 펼쳐 면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이날 이창우 군수도 참석, 『용암면의 발전 및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면민체육대회 개최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성주관내에서는 각급 학교의 총동창회도 많이 열렸는데 월항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이날 모교 교정에서 개최, 5백 여명의 동창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옛 이야기들로 꽃을 피우며 우의를 다졌으며 대가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지방초등학교 총동창회도 이날 학교 교정에서 단합체육대회를 갖고 학교와 동창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같은날 벽진초등 제37회 동기회(회장 유수환) 회원 70여명은 인천 월미도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고 벽진초등 제38회 동기회(회장 김삼상)도 삼천포로 회원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동기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많이 마련됐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