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방자치는 좋은 지방선거가 만듭니다. 우리는 도의원보궐선거를 정책으로 경쟁하고 꽃피우는 축제로 만들 것입니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형)는 오는 10. 29. 실시하는 경상북도의회의원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마감일인 지난 15일 매니페스토 협약식 및 공명선거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며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자가 모두 참석해 ‘정책선거 실천 협약문’에 함께 서명하면서 돈 선거를 척결하고, 학연·지연·혈연보다는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분위기를 조성하여 성주의 선거문화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기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이창우 군수, 김진석 교육장, 고영배 수사과장 등이 참석해 깨끗한 선거·정책선거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성주군의 발전 및 군민화합을 위해서는 공명선거 실현이 가장 시급하다는 데에 뜻을 함께 했다.
박재형 위원장은 매니페스토 협약식 및 결의대회를 계기로 이번 선거가 깨끗한 선거, 새로운 선거문화로의 출발점이 되어 우리지역에서 선거법 위반사례가 없는 모범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에게 거듭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지난 16일부터 선거부정감시단을 확대 편성하여 이번 선거와 관련한 유권자 계도 및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에 철저를 해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